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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친구 : 경인법무법인 본사 [퇴직연금 재산분할] 인천·안산·부천·주안 가정법원 이혼전문변호사 법률사무소 얼마 전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4년간 결혼생활을 해 온 교사 ㄱ(여)이 남편 ㄴ(남)을 상대로 제기한 이혼 소송에서 라고 판시함으로써 기존의 판례를 변경했습니다. 즉, 고 판단한 것입니다. 이렇게 대법원의 판단이 바뀌면서, 현재 이혼소송 중인 당사자 뿐만 아니라, 이혼으로 재산분할 판결을 받은 지 2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에도 다시 재산분할을 받게 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. 재산분할청구권의 소멸시효는 2년이기 때문입니다. 또 이미 현재 진행 중인 이혼소송이 조정이나 화해권고결정으로 마무리되는 경우에도 대법원의 판단이 영향력을 미치면서, 퇴직급여로 받게 될 금액의 일부분을 매월 지급받는 형식의 재산분할도 가능해졌습니다. 이번 판결로 45세~50세 사이 전업주부 여성이 이혼을 하게 되면 재산분할 가액이 증가할 .. 더보기
법친구 : 경인법무법인 본사 [사실혼 관계의 아내가 집을 산 후 가출했는데 재산분할을 받을 수 있는지] 인천·안산·부천·주안 가정법원 이혼전문변호사 법률사무소 (본 사례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실제 사례를 재구성한 것으로, 실제와는 다른 내용입니다.) ​ ㄱ(남)은 고향인 인천을 떠나 일본에서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었습니다. 성실한 ㄱ은 학교 졸업 후 곧 현지에서 취업까지 했습니다. ​ 그러던 어느날, 미모의 동갑내기 한국 여성 ㄴ(여)을 만나 인천에서 결혼식을 올렸고, 다시 함께 일본으로 갔습니다. ​ ㄴ은 빨리 돈을 모아 집을 사고 싶다고 ㄱ에게 자주 말했습니다. ㄱ은 ㄴ을 기쁘게 해 주기 위해 야간 아르바이트까지 했습니다. 그렇게 ㄱ은 모은 돈을 모두 다 ㄴ에게 가져다 주고, 자신은 용돈만 조금씩 받아 쓰는 생활을 3년이나 계속했습니다. ​ 그 와 중에 ㄴ은 ㄱ이 벌어온 돈을 거의 다 한국의 친정 아버지께 송금했고, ㄴ명의로 아파트를 장만했습니다.. 더보기
법친구 : 경인법무법인 본사 [혼인신고 없이 끝난 사실혼 관계의 남편에 대한 재산분할과 위자료 청구] 인천·안산·부천·주안 가정법원 이혼전문변호사 법률사무소 (본 사례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실제 사례를 재구성한 것으로, 실제와는 다른 내용입니다.) ㄱ(여)은 대학 졸업 후 학원에서 영어강사로 일하다 중매를 통해 건실한 사업가 ㄴ(남)을 소개받게 되었습니다. ​ 듬직한 체격에다 전망좋은 사업을 하고 있다는 ㄴ은 전세자금까지 마련해서 결혼준비도 다 끝내 놓았다고 했습니다. 이렇게 멋진 남성이 매일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자, ㄱ은 어느새 ㄴ을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. 곧 이어 ㄴ은 양가 부모님을 모신 상견례 자리에서 ㄱ에게 청혼을 했습니다. ㄱ과 ㄴ은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. 그런데 알고 보니 ㄴ의 실제 모습은 ㄱ이 알고 있던 것과는 많이 달랐습니다. ㄴ이 한다던 그 사업은 실제로는 ㄴ의 어머니(ㄱ의 시어머니)가 하는 것이었고, ㄴ은 어머니의.. 더보기